큰아이 학교 넝쿨제 축제와 내일 있을 체육대회 음식물
준비로 하루 종일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우체통에 택배물건 찾아가세요 붙여져 있어....
이틀전 화초좋아하는 언니 전화를 받고 일단 슈기플라워 들어와
화초 구경만 하다 돌아가곤 했는데...
농협홈뱅킹 계좌 개설까지 해 가면서 화초주문을 했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집안에 화초가 넘쳐나서 그만 들여놓으라는 남편성화에
구입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
건강해 보이는 화초들여다 보며
' 너무 좋다..'생각만 했는데...
부겐베리아를 주문시켜서 언니<머루님=조카닉네임>가
제게도 보내왔네요.
너무 고맙고 아름 다워서..화분에 분갈이를 시켜두고....
부목댈게 마땅치 않아 옷걸이를 풀어 대어주고서
물을 흠벅 주고 집에 돌아온 남편께..자랑을 했더니
그래도 아름다운 꽃이 그져 생겼다니 기분이 좋은지..
카메라를 들고....ㅎㅎㅎ
형부와 조카에게까지 호들갑을 떨며 행복한 맘을 한것 표현하고
싶은데....방법을 몰라서...ㅎㅎ
너무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서...정말 놀랐답니다
가까운 곳에 직접 가서 주문했어도 그렇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져오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에..음식재료 준비로 바쁜 오후를 보냈어도
언니한테 고맙다 는 말과..슈기님게 잘 받았습니다 하고
오늘밤 올려두고 싶었습니다.
물을 흠벅 준지 두어시간 지나서인지...꽃속에 쏘-옥 얼굴을 내민
별이 더 이쁘네요..
고맙습니다
2006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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