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꽃 사는 이야기

[스크랩] 봄 나들이

글꽃 2007. 10. 7. 13:15
얼마만에 함께 한  나들이 일까요....
이른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서실식구들과 함게
동승해서 죄송스럽게도 선생님께서 운전 해 주시고
우리 모두는 신이 났답니다..
예술회관으로 향하는 내~내~ 따뜻한 햇살에 주고받은 
수다에 컴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님들의 이야기와
봄 날 화창함에 행복해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고.
우리들의 이야기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괜시리
심통 부리는 선생님
ㅋㅋ..다! 알아요..선생님!!
아이처럼 생님께 질투하시는 거
제가 이렇게 폭로하는거 아시게 될까봐서리..
저 낼 서실 안갈뀨...
대가 선생님들의 작품에 감탄과 행복 언제 난 
이리 써 보나 하는 부러움...
사진과 촬영은 하지 못하게 입구에 써 있었던것 같았지만
선생님의 작품앞에서 우린 함께 한컷씩 ...
사진 찍기 싫어하시는 선생님 설득도 하지 못하고
선생님의 작품앞에서 어깨에 힘주고서
객들만 좋아라 찰깍....ㅎㅎㅎ
미운짖 좀 하구서.ㅋㅋㅋ
돌아 오며 남는 아쉬움...
더 많이 위축되어서 돌아왔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노란 개나리는 아직 이른듯 하고.. 목련은 어느새 
활짝 피어서 자태를 자랑하고....
개나리꽃처럼 노란 꽃이 큰 나무에 피워있길래
"개나리는 아닌데 개나리꽃 같네요?"
"개나리가 아니고 산유수야. 분재를 키울려면 
공부를 해야지.."
으~으 또 공부..ㅎㅎ
생님 오늘 선생님의 질투는 살짝 있었지만 
우린 행복했던거 맞쥬....
커피한잔 생각나는 시간에
ㅎㅎ..고운님들 무료함 달래시라구
오늘 공개적으로 소문냅니다.
2004년 3월 23일 현당
출처 : 거문도 사랑
글쓴이 : 현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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