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내 코~끝에 와 있는데 내 눈안에 보이는 풍경은 아직도 겨울입니다. 햇살은 봄이라 말하는데 바람은 지금까지 칼- 바람처럼 느껴집니다. 땅은 봄이 왔다 신~나하는데 하늘은 기뻐하는 땅을 시샘하나 봅니다. 생각은 고운 봄~처럼 따뜻하고 싶은데 가끔씩 찾아오는 미운 마음은 겨울을 닮아 가는지... 어서 어서 내게도 꽃 피고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봄이였으면 합니다. 내 안에도 흩어지는 꽃~처럼 연분홍 꽃~빛깔이고 싶습니다. 2004년 3월 6일 현당출처 : 거문도 사랑글쓴이 : 현당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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