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꽃 사는 이야기

[스크랩]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

글꽃 2007. 10. 7. 13:05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배려에 잠시잠깐 
나는 이렇게 행복합니다.
내 마음을 미리 읽어내어 
"이리 해야겠다."먼저 권해주는 
당신의 고운 마음을 받는 전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살며시 손 뻗어 두 다리를 
꼭! 꼭!! 주물러 드리는
그 손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따뜻한 그 손을 가진 당신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여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마도 전 당신의 그 손마저 
사랑하나 봅니다.
월급계산에 바쁜 하루 ...
없는 시간 만들어 맛있는집에서
맛난마음까지 포장해 온 당신..
드시지 못한 부모 걱정에 맛난 마음만
드시는지 미안함만 내려놓은 아버지의 수저..
당신의 그 맛난 발걸음에 
나는 행복해 집니다.
바라만 보아도 다른 사람 마음까지 
편안하고 포근하게 만드는 사람 
나는 그런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거라곤 
당신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내 마음입니다.
내게 행복을 주는 당신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2004년 3월 4일 현당
출처 : 거문도 사랑
글쓴이 : 현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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