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이기분은....졸업생 연병부에
그리운 이름들....서도초등학교동문 같은동기
....한명한명 태어난 순서대로 올라와 있는
출석번호...정다운친구...잊고 지냈던 그리운 이름들
가입인사란에 누구네 손주라는 말만으로도 다 알것같은 기분
기본앨범에 보인 초등학교의 바뀐교문
2층으로 변한 동각<동방=동사무소>
한두세컷 올려진 동네어르신 사이로 보이는
아버지의 친구분들....
아~! 그리운 아버지를 뵌듯 좋으네요.
할아버지부터 우리들까지 다 같은 동문이라는 사실에
찾아보니 애석하게도 할아버지대의 인명부 자료는
소실되었는지 보이지 않고 ...
어머니와 함게 다니셨던 아버지
졸업생이셨을거라는 생각에 아버지의 함자를 찾아....
28회 졸업동기를 들여다 보다보니 이제
찾고 또 찾고 되돌아 가 찾아봐도 수많은 인명부속에
보이지 않은 아버지의 함자
코흘리던 어린날
아버지 찾아 숙이언니네 가보면
덕석위에 윷을 던지며 "윷~이야~!" 하고
무릎을 경쾌하게 "탁" 치시던 아버지..
술한잔 거 하게 걸치고 친구분들과 윷놀이을 유난히
좋아하시던 아버지를 친구들은 잊지 않았을텐데..
사라진 아버지의 함자를 찾다 생각해 봅니다.
고향가까운곳에 묻히신 아버지께....
아빠 백주년에 그리운사람들 다 모이신대요..하고
알려줘야 겠네요
고향에 오실 손님과 함께할 백주년축하를 위해
엄마살아생전 이렇게 장촌<서도리>이 떠들석 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니....ㅎㅎ...
동네 어르신, 부녀회, 청년 할것없이
다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상상해 봅니다.
학교와 마을곳곳에 "제0회졸업생 일동"하는 백주년
축하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리고 펄럭이겠죠.
모두 다시 어린날 체육대회 하던 그 힘으로
으쌰~ 으쌰!!!!
돌팽이 ..백골 ..우데미...가찜이